홍콩 '디자인 인스파이어'에서 찬사를 받은 FUNT, 美 진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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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자인 인스파이어'에서 찬사를 받은 FUNT, 美 진출 앞둬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8.12.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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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홍콩 디자인 인스파이어 2018(DesignInspire2018)'에서 찬사를 받은 한국의 스타트업 ㈜아토이의 자체 콘텐츠 '펀트(FUNT)'가 올 12월 중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토이는 지난 11월 21일 펀트를 미국의 클라우드 펀딩 웹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에 런칭을 시작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목표 금액의 약 160%를 달성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전에는 뉴욕의 NY Now, 일본의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등에 참여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의 유명 백화점 4곳과 캐릭터 프로모션을 진행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개최하는 디자인 인스파이어에서 세계의 이목을 이끌었다.

글로벌 디자인 트랜드를 주제로 진행된 이노토크(사업발표회)에서는 한국, 일본, 폴란드를 포함해 세계 디자인 트랜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가 행사 주체로 선정됐다. 여기에 ㈜아토이 김형기 대표도 함께 선정되어 펀트의 제품과 AR 애플리케이션 등 부가적인 콘텐츠를 소개했다. 창의적인 제품·UX 디자인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찬사를 이끌어냈다.

펀트는 글자를 조립하는 완구로써, 한글이나 영어로 된 단어의 각 글자를 조립하면 해당하는 단어의 모양을 한 모형이 나타난다.

직접 개발한 BTCD(Blockable Typo Convergence Design) 기술을 활용하여 한글과 영어를 평면(2D)과 입체(3D)로 표현할 수 있다. 한글 자음 19개 단어와 펀트 캐릭터를 포함한 영어 알파벳 27개 단어를 각각 제품으로 제작 및 공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한글 컬러링, 추가 영어 단어. 곤충, 공룡, 해양 생물, 판타지, 랜드마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재미있고 사용이 쉽다는 장점이다. 안전한 소재로 제작되어 사용에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며, 조립 후 해제도 쉬워 수납이 용이하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완구를 사야 하는 소비를 막을 수 있다. 펀트의 콘텐츠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이나 AR 애플리케이션, 플레이북(Playbook) 등을 함께 제공한다.

㈜아토이는 'Make Your Play'라는 모토 아래 '펀트'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KC 인증을 받아 안전한 소재임을 검증받았고, 2017년 12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 받았다.

이어 2018년 디자인 혁신 유망 기업으로,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우수 완구로 선발되었으며,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의 금상 수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활명품의 선정까지 이어졌다. AR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아토이의 '펀트'는 미국의 클라우드 펀딩 웹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는 성공적인 시작을 바탕으로 미국으로의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닦은 것으로, 올 12월 중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다.

㈜아토이의 김형기 대표는 "일본과 홍콩에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인디고고 펀딩의 성적이 기대보다 좋아 미국 시작에서 펀트의 자리가 긍정적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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