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개혁 요구 / 단식농성-서명운동

바른미래당 김경민김제부안지역위원장, 연동형 비례대표제 요구 단식농성 및 서명운동(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소속 김제부안지역위원회 김경민 위원장(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이 전주역사에 천막을 치고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단식농성과 서명운동을 4일째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은 연동비례제 결단하라", "기득권 양당 야합은 민주주의의 부정이다" 주장하며 손학규 바른미래당대표의 국회 로텐더홀 단식농성에 동참하고 새로운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거대 양당의 변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 및 단식농성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위원장은 "촛불혁명의 진정한 의미는 대통령을 바꾸는 행사치례가 아닌 선거제도 개혁과 민생을 살피는 민주주의를 완성시키자는 국민의 염원이었고, 오는 15일 오후 국회 앞에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정의당 등과 함께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불꽃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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