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월 13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홍보관 및 태안발전소를 방문하는 예산 대술중학교 학생들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발전공기업들과 함께 2018년도 자유학년제 전격 시행에 맞춰 신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신바람에너지스쿨’을 실시했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전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진로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한국서부발전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대상으로 교육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도 2학기 동안 17개 중학교, 약 2,8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총 5일차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통해 매직콘서트,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 만들기, 에너지 진로보드게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표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했다. 특히 3일차에는 발전소, 홍보관 등의 기관에서 현장학습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정태흥 차장은 “신바람 에너지스쿨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제고하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설계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2016, 2017년도에 이어 2018년도 프로그램 고도화를 거쳤고, 자유학년제 에너지 진로체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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