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로 부터) 윤정현 작가 , 브라이드메르시 변경선 대표, 비쥬얼아트디렉터 콘스텔라 디.엘.(Consteller D.L.)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12일 강남에 위치한 마리드블랑에서 브라이드메르시와 작가 윤정현의 콜라보 자선 드레스쇼가 진행됐다. 드레스명가 브라이드메르시 드레스디자이너 변경선 대표와 작가 윤정현의 콜라보가 눈길을 끄는 자선행사였다.

사진=뮤지컬 배우 박소연

이날 오프닝 무대는 뮤지컬배우 박소연의 화려한 무대로 자선드레스쇼의 시작을 알렸다.

브라이드 메르시의 순백의 드레스와 아름다운 꽃의 콜라보가 도드라지는 드레스를 선보이며 드레스쇼를 연출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윤정현 작가의 유화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자선행사를 총괄 디렉팅하고 스타일링한 비쥬얼아트디렉터 콘스텔라 디.엘.(Consteller D.L.)은 “삶을 살면서 누구나 좋은 일을 하고 싶지만 현실로 하기엔 쉬운일이 아닙니다. 멋진 드레스쇼와 아트 작품들도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지요. 이 모두를 함께 만들며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브라이드 메르시 변경선 원장님의 드레스쇼를 보여주며 좋은 일을 하고 싶으시다는 열정의 포부와 함께 하자는 말씀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네!를 외쳤어요. 모두와 함께 나눔을 만들 수 있는 멋진 기회였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그 나눔을 위한 길에 비주얼적 완성을 위해 12월에 꽃을 피운다는 상반된 컨셉과 함께 플라워 아티스트 윤정현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진행하였고 플라워 드레스작품. 플라워 스타일링등 예쁜 추억과 힐링의 시간들을 모두에게 선사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는  다양한 기업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따뜻함을 전하기도 했다. 행사가 진행된 장소인 마리드블랑, 플라워 전문업체 마자리스 , 누에베데 훌리오 등이 참여했다.

특히 우수한 모델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글로벌 에이전시 스페이드재이(SPADE JAY)와 한류 주얼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민휘아트주얼리(민휘, Minwhee Art Jewelry)도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22년차 월드 와이드 모델 신재이와 스페이드재이 소속모델 모델 지륜, 한가을, 김주현, 김경민, 신예은 외에도 모델 임강우, 송다혜, 전민경, 구혜린 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드레스쇼를 연출했다.  

또한 SBS '황후의 품격'을 통해 아름다운 장신구들을 선보이고 있는 민휘아트주얼리의 김민휘 대표와 정재인 작가도 멋진 주얼리로 자선 패션쇼를 빛내 따뜻함이 배가 되었다.  

자선행사에 모금된 기부금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꿈의 배움터 ‘해밀학교’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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