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 기념 촬영 모습 [사진_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지난 12일 우정사업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생 248명을 선발하고, 총 2억 4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IT관련학과 재학생 중 학업에 열의가 있고 타의 모범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IT육성장학금과 우정사업종사자 자녀 중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우정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IT육성장학생에 선발되면 지속지원 장학금으로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이 대학 졸업 시 까지 지급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990년부터 운영한 우정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다방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199명에게 144억 8898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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