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앙대학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중앙대학교가 2019년 신규 검사 임용시험에서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체 10%의 합격률이다.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해 정원(50명) 대비 8%(4명)의 합격률로 대학별 정원대비 검사 임용률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10%의 합격률을 기록함으로써 2년 연속 2위를 달성했다.

중앙대 이순옥 교수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지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습효율이 높다”며 “검찰실무기록 특강, 모의면접, 검사 멘토링 등 앞으로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총 16명의 검사 임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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