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4개 부문 32개 팀 116명 가운데 2개 부문에 참가하여 우승 쾌거

-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일반 부문 우승과 AI 기반 취약점 자동 탐지 부문 준우승

아이넷캅_정보보호 R&D 데이터챌린지 우승 인터뷰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주식회사 아이넷캅(대표 김기웅)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는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2018’에 참가하여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일반 부문과 AI 기반 취약점 자동 탐지 부문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진행되는 ‘정보보호 R&D 데이터챌린지’는 ‘R&D 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난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KISA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수집한 5만개의 정상, 악성코드, 취약점이 포함된 바이너리,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수집한 모바일 정상, 악성 앱, 차량주행 데이터셋 등을 활용해 AI 기술 성능 실력을 판가름했다.

4개 부문 총 124개 팀, 298명이 예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 116명 가운데 아이넷캅은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일반 부문과 AI 기반 취약점 자동 탐지 부문에 참가하여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이넷캅은 10여년 전부터 스마트 보안 플랫폼에 기술력을 집중하여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보안 엔진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인공지능 보안 솔루션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최근 AV-TEST와 PCSL 등 글로벌 보안 인증을 획득하면서 기술력이 검증되고 있다.

아이넷캅 정성균 사원은 “작년 학생 신분으로 우승한 데 이어 올해도 우승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저만의 모델링 방식이나 알고리즘 개선 방안을 관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아이넷캅의 머신러닝 기반 백신 모델 설계와 개발 연구 담당으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모바일 백신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넷캅 유동훈 기술이사는 “AI 기반의 기술을 겨루는 정보보호 R&D 데이터챌린지 대회에서 2개 부문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참가자의 실력과 노력의 결실이며, 아이넷캅은 좋은 결과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라며 “이러한 우수한 인재들이 아이넷캅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AI 기반 보안 솔루션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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