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정책 심의․총괄,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

(사진_광주 서구청 제공)

[시사매거진/ 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민선 7기 일자리정책 종합추진계획 심의 및 정책을 총괄하게될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5일 최초 회의를 가진 이후, 서구의 일자리정책을 총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사람 중심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사람 중심 상생하는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선7기 일자리정책 종합추진계획을 심의했다.
 
향후 4년 동안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춘 발산 청년일자리 창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5대 전략 64개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과별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주요정책 심의․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중앙 및 전국의 일자리위원회와 연결하여 지역별,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네트워크화하고 청년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서대석 청장은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계기로 일자리 정책결정, 집행, 평가를 체계화 하고 일자리 사업에 대한 총괄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일자리 현안사업에 대해 소통과 협력하면서 행정과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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