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주민자치센터·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 공연 및 전시

지난 10일 대산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진행된 ‘2018년 대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사진_창원시 의창구청)

[시사매거진/부산울산=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대산면은 지난 10일 대산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지역주민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대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1일 창원시 의창구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는 대산면 주민자치센터·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난타, 한국무용, 치어 댄스, 실버댄스 등의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예·시화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평소 보지 못하던 볼거리도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 전시회,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고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여 지역 문화가 꽃피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임동식 대산면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이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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