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구로 건강마을 네트워크 평가보고회 (사진_구로구청)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구로구는 지난 10일 구청 강당에서 '2018년 건강마을 네트워크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건강마을공동체 건강 리더, 소모임 회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행사는 구로 건강마을공동체 유공자 표창, 건강마을공동체 활동내용 소개, 9개 건강마을의 공연과 10개 동아리 전시 부스 운영,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건강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발굴, 해결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2012년 개봉1동 ‘잣절마을 건강네트워크’를 시작으로 현재 15개 동에서 23개 소모임이 활동 중이다.

각 공동체는 경로당 고혈압 관리, 마을환경 개선, 구강개선, 금연‧ 절주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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