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0일(월)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금천구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_금천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2월 10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로, 한 해 동안 지역복지사업 기반 조성 및 지자체의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찾아가는 복지 전동 시행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 등 찾아가는 복지인력 대폭 충원 △통통희망나래단과 이웃살피미 등 동 단위 민간인력 확충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연계를 통한 생활밀착형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같은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최고 수준의 보건복지서비스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8개 분야로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 우수를 선정했다.

김미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금천구가 2015년부터 지속가능한 복지전달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해온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더 가까이 소통하는 복지를 추진해 구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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