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7일 동절기를 맞아 직접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50박스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2018.12.10. (사진제공_경주시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주시 건천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금자)에서는 7일 동절기를 맞아 직접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50박스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금자 건천읍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비롯해 매주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병성 건천읍장은 “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살기 좋은 건천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