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월)부터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배부(소진시까지)

대구 남구보건소에서는 2019년 탁상용 건강달력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2018.12.10. (사진제공_남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남구 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다양한 건강정보 등이 담긴 “2019년 건강달력”을 3,700부를 제작하여 지역주민에게 배부한다.

2019년 보건소 건강달력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탁상용달력으로, 주민들이 365일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건강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건강달력”에는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절주·영양·구강관리·심뇌혈관예방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상식 및 건강 생활 실천법 등 유익한 정보와 건강사업이 수록되어 있다.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1월 심뇌혈관질환 ▴2월 영양표시 ▴3월 결핵예방 ▴4월 건강 조기검진 ▴5월 전자담배 바로알기 ▴6월 구강건강관리(불소 활용) ▴7월 건강 생활 습관 ▴8월 나트륨· 당류 줄이기 ▴9월 만성질환(당뇨병·고혈압) ▴10월 출산·양육 지원사업 ▴11월 감염병 예방 수칙 ▴12월 절주 실천 수칙 등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심폐소생술, VDT 증후군 예방, 국가 필수 예방접종 안내도 함께 실려 있다. 건강달력은 구청과 보건소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달력 소진시까지 무료 배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보건소 건강달력에는 다양한 건강상식 뿐 아니라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어 주민들 스스로 자기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율을 높여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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