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난청으로 이웃과 가족 간의 소통문제, 이로 인한 우울증, 치매발병은 점차 심각한 사회적 부담이 되어가고 있다. 난청은 소리분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상대방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게 된다. 특히 제대로 치유 되지 않으면 일상생활 의사소통이 힘들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긴다. 시력이 나쁘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처럼 청력이 저하되면 보청기를 전문가와 상담 및 청력검사 후 제대로 맞춰서 착용해야 해야 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소리세상을 전달

한국 사회에서 보청기를 착용한 난청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시력저하로 안경을 쓰는 사람들을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반면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으면 시선이 편하지만은 않다. 특히 보청기는 나이든 사람들이나 착용하는 거란 생각에 젊은 사람들이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으면 선입견으로 바라본다. 청력이 저하되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장애를 가진 것으로 속단하고 다가가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편견이 그들에게는 얼마나 힘든 고통을 주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난청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의 의사소통이 힘들어 지고 우울증이 생기면서 인지 능력도 떨어져 치매발병률이 최대 5배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벨톤보청기 고양시덕양지사 및 서대문 가좌지사이며 세계 5대 수입정품보청기 취급전문센터인 일산 마포보청기 미소청각센터 이상선 원장은 “벨톤보청기는 청각전문가가 보청기 상담부터 맞춤 조절 및 소리 적응을 위한 전문교육까지 제공하는 전 세계 NO.1 난청센터 전문 보청기 브랜드다”라고 설명한다. 전 세계 보청기 기술을 주도하는 미국·덴마크 벨톤보청기는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 난청센터 전문 보청기브랜드다.

벨톤보청기는 MFA 스마트 히어링 기술로 완벽한 스마트 히어링 무선 청취를 자랑한다. TV, 오디오는 물론 전화사용까지 무선으로 한 번에 중계기가 필요 없는 벨톤 다이렉스 스트리밍 무선 라인의 기술은 물론 방수, 방진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원격 피팅이 가능해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보청기 전문가에게 원하는 소리로 보청기 소리조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난청센터 전문 대표 보청기 브랜드인 만큼 일산보청기 전문 벨톤보청기 덕양화정센터 및 서대문 가좌센터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동건강검진지원, 보훈청, 농아인 및 노인복지관 보청기후원, 사랑의달팽이 후원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의 난청 어르신을 돕는 ‘미소나눔, 행복소리찾기 난청예방사업’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및 의정부보훈청과 협력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들 중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2~3분의 취약계층 난청어르신들에게 매년 소음감소기능을 갖춘 고가의 맞춤형 스마트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청각장애인의 보장구 지원금 확대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 또는 무료로 구입, 착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선 원장은 “난청이 있는 경우, 보청기를 통해 정상적인 청력회복을 기대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개인마다 다양한 검사, 즉 청력검사뿐만 아니라 난청의 유형을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맞추어 착용한다면, 일상생활 의사소통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상선 대표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소리세상을 전달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들의 아름다운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