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명품 공연,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 2019년 1월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곽현호,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서 따뜻하고 현명한 오소리 아저씨 ‘배저’역 열연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곽현호,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서 따뜻하고 현명한 오소리 아저씨 ‘배저’역 열연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배우 곽현호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명품 공연’으로 탄생한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서 따뜻하고 현명한 오소리 아저씨 ‘배저’역을 열연하고 있다.

곽현호는 그동안 뮤지컬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 <다이너코어 2>, <문준경>, <파리넬리> 등에 출연했다.

곽현호,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서 따뜻하고 현명한 오소리 아저씨 ‘배저’역 열연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떠나는 숲 속 모험”

‘땅 속에 사는 두더지 ‘모울’은 어느 날 봄맞이 대청소를 하다가 세상 밖으로 뛰쳐나와 물쥐 ‘래트’와 오소리 ‘배저’, 두꺼비 ‘토드’를 만나 친구가 된다.  땅 속 세상만이 전부라고 생각하던 모울은 처음 본 강이 신기하기만 하고, 래트가 가르쳐 준 보트타기도 신나고 즐겁기만 하다. 마을의 최고 욕심쟁이인 두꺼비 ‘토드’는 인간 자동차를 보고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주인의 허락도 없이 자동차를 타던 두꺼비 ‘토드’와 두더지 ‘모울’은 사고를 내고 두꺼비 ‘토드’는 감옥에 갇히고 만다. 그러나 이 친구 옆에는 언제나 물쥐 래트와 오소리 배저가 있다. ‘토드’가 사람에게 잡혀서 곧 구이 요리가 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들은 두더지 ‘모울’은 물쥐 ‘래트’와 오소리 ‘배저’와 함께 말썽쟁이 두꺼비 ‘토드’를 구하기 위해 숲을 나서는데...’

 

‘영국문학사의 보물’로 평가 받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동화책, 독일 최우수 아동 작품상 등 7관왕 수상작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원작의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강동아트센터 공동 주최로 2019년 1월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 중이다.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공연 시작 이틀만에 유치원 단체 5천여명이 예약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파크티켓, 강동아트센터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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