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희윤] 재경 마리아회고등학교 6대회장 이•취임식 및 동문 송년의 밤이 8일 18시 30분 리베라 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되었다.
제5대 재경동문회장이었던 백기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시작이 있으니 끝이 있다. 4년 동안 동문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마음 속에 담고 있다"며, "아쉬움도 있지만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제5대 동문회장인 백기선 회장에게 그동안 공로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되었고, 장희성 이사장의 격려사, 노부헌 명예회장, 마리아회고등학교 김성태 교감의 축사도 이어졌다.
제6대 재경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진찬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문들과 함께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 서로 도와가며 노를 저어 앞으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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