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삼육보건대학교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아동보육과는 지난 12월 3일에 치러진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교사 인력풀 선정시험에서 2년 연속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1회 졸업생에 이어 2회 졸업예정자들도 전원 합격해 기쁘다.”며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임용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학과 교수님들이 시험자료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선정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1주일 간 이론교육과 실습시험을 통해, 서울시에 소속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가 될 수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과는 2016년 신설학과로, 동대문구구립어린이집연합회,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와 MOU를 맺는 등 양질의 취업처 발굴해 혼심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학과 자체 국공립어린이집(신금호자이어린이집, 다함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3·4학년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어 4년제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등 보다 높은 꿈을 키우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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