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열린 사랑의빵나누기 행사 (사진_노원구청)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노원구 중계1동주민센터(동장 김성민)가 중계1동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추세영)의 주관으로 11월 28일 저소득 가구와 전입가정 30세대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원교육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과 지역내 청암학교 바자회와 노원희망나눔바자회 참여 등으로 마련한 복지기금으로 준비해 롤케익과 후원받은 털귀마개를 각 세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6일 상반기 행사에서는 적십자 봉사관에서 봉사자가 직접 만든 빵을 관내 소외된 이웃 50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추세영 위원장은 "이웃들을 만나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고 지역정보와 감면제도 등을 안내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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