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국민, 지구촌에 희망과 비전 심어주는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지난 1월28일, 공익단체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구촌 곳곳에 새마을 정신을 심어줌으로써 세계 공동평화와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선포한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는 이날 25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을 초청해 향후 활동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제2의 새마을운동, 지구촌으로 퍼트릴 것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공익단체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장명숙 이사장)는 전진대회와 국제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시간동안 ‘새마을 운동’이라는 민족정신을 눈에 보이는 곳으로 끌어내고자 숱한 노력을 해온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가 이제야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다.

 
이곳의 모든 관계자들이 신중의 신중을 기하며 인고의 시간동안 알을 품어온 이유는 ‘새마을운동’의 근본취지를 살리되 이를 지구촌에서 실현해 양국의 상호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고자 함이었다.
지난 날 박정희 대통령이 주창한 새마을 운동은 우리나라를 이만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었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정신을 살려 제2의 지구촌새마을 운동을 천명함으로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방방곡곡에 새마을 정신을 퍼트리려 하고 있다.
이러한 때, 태동한 공익단체인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지난 날 새마을 운동의 향수에 젖은 일반 국민들도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국ᆞ민들이 체감하는 국가 경제가 최악에 이른 지금, 우리나라가 이대로 좌초하느냐 다시 탄력을 받아 일어서느냐의 갈림길에 있는 지금, 우리 앞에 나타난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가 정답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싹트는 것이다.
 
각계 인사들 참여해 새마을 운동에 힘 실어
 
애국가 제창으로 경건하게 시작된 이날 전진대회는 드라마 야인시대 김태영 역으로 열연하고 지금은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문화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배우 박정후(박영록) 씨와 김명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각계 인사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현경대 수석부의장의 축사와 대통령직속기관 국민대통합위원회 설송웅 총괄본부장의 대회사, 그리고 박동선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상임고문의 인사말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마을 정신을 고취시켰다.
또한 새누리당 경북고령성주칠곡군 이완영 국회의원, 충남 계룡시 최홍묵 시장,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김명환 청장, 기획재정부 김성구 국장, 강남구 경찰서 감학관 총경, 한국자유총연맹 우종철 사무총장, 남원 청사지향 회장 겸 한화그룹 한화회 류성우 회장, 세계화인기업가협회 한국대표부 박충호 수석대표, 대통령자문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강석호 수석부회장, 대한금융공학회 회장이자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역임한 오갑수 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지원단 오한석 단장, KBS 심의위원 이춘구 위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톡 김용현 감사, 한국지방자치연구원 김창호 원장, 중국청도경제특구 신영숙 명예경제대사 등의 인사들과 각국 대사관에서 참석해 새마을 운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중국파트 대표인 한타임 정승철 회장을 비롯, 중국홍옥농업기계제조유한공사 온건생 회장, GP그룹 하광호 회장, 한미 UN-KOMO 참전유공자협회 강기오 총재와 김정태 이사장 등 관계자들도 먼 거리를 달려와 전진대회를 축하해주었다
 
특히 정승철 회장은 중국의 국제투자촉진회 한국분회회장, 국제투자무역주식회사 회장, 중국 한타임 대표 및 지구촌새마을운동의 중국파트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금번 산동성과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와의 연계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의 핵심사업인 ‘한중합작 플랫폼센터 지원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 미국에서의 민간외교의 대표적 인물인 박동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시간을 회상하고 다시 한 번 새마을 운동이 부활되어 세계에 전파하는 것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었다.
 
 
세계통상플랫폼으로 각국의 이익실현에 앞장서다
 
설송웅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희망을 일으킨 운동이고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는 개발도상국의 원조나 구호 차원이 아닌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적 파트너십을 존중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라며 비전을 가진 현대의 새마을운동에 대해 피력했다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장명숙 이사장은 “지구촌새마을운동은 지구촌 전체의 미래비전을 밝힐 희망이 될 것입니다. 새마을정신으로 우리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것이고 우리가 그 역할을 하는데 밀알이 될 것입니다”라며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의 올해 핵심사업으로는 ▲중국·국무원·국가행정학원 최고위 과정 개설 ▲지역문화축제를 통한 도농교류촉진 및 농어촌경제진흥운동 ▲동북아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위한 평화사업 등이 있습니다. 결론은 세계통상플랫폼을 만들어 이를 통해 각국의 이익실현과 발전을 견인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이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바쁜 와중에도 전진대회를 찾아주신 내빈들에게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또한 일일이 초청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다시 한 번 좋은 시간과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남은 시간을 오롯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쓰겠으며, 새마을 정신에 위배되지 않는 공익단체로서의 활동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장 이사장은 준비기간 동안의 많은 어려움과 고생이 뇌리를 스치는 듯 잠시 목이 메는 듯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참석해 준 많은 관계자들의 격려와 박수가 지난 시간을 모두 상쇄시켜 주리라 생각된다.
이어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안윤정 수석부총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안 부총재는 (주)사라 대표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활발하고 적극적인 경제활동으로 국가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행사 2부는 참석한 해외대표부와 각국 대사관들과의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각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 속에 우리 새마을 정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이다.
주한 모로코 대사관 제프리 압델슬람 공사는 “새마을 운동을 세계 속에 심기 위한 취지가 아주 반갑고 이렇게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지금도 한국과 건축이라든지 문화라든지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하고 있으며, 오늘을 계기로 한국과 모로코와의 관계가 더 기대가 됩니다”라는 말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통합·창조·평화’를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계승 발전시킨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의 발족취지에 맞게 주변 국가들과 협약식을 실시하고 지금부터 하나씩 계획을 실천해 갈 것이다.
 
 
향후 추진사업 보고, 내실 있는 사업들 이어질 예정
 
이어 신현동 사무총장의 공익단체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추진계획과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는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통합, 창조, 평화의 이념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치 아래 내외국인 새마을 정신 전수자 및 산업 융합포럼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중 중심 세계통상플랫폼센터를 만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산업융합과 통상을 지원하고, 또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산업융합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최초 설립은 2013년 8월8일 새마을도시미관협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지만 2014년 1월8일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로 변경하고 동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의 힘찬 전진을 위한 중국 등 해외대표부의 설치 협약체결과 대표 임명 등으로 바쁜 준비기간을 보냈다. 2015년 1월 현재는 UN-KOMO와의 업무제휴에 따른 회원 통합으로 총 회원수는 12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 주요추진사업으로는 도농교류마트운영과 UN-KOMO협력사업 및 산업기술학교운영지원 및 의약품지원 등의 국제사업, 중소기업제품 및 농식품의 중국 론칭을 위한 한중합작 플랫폼센터 지원사업, 새마을아카데미운영, 세계한류팬클럽축제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활동 등이다.
 
잠시 쉴 틈도 없이 올해 활동이 시작된다. 많은 관계자들 앞에서 전진대회를 개최했으니, 이제부터 시작인 셈이다. 막상 세계를 시장으로 뻗어가려니 걸림돌도 있고 힘든 일도 많다. 하지만 공익단체 지구촌새마을운동본부 임직원들은 그 누구도 한 마디 불평 없이 그저 묵묵히 전진하고 있다. 이들의 뚝심과 긍정적 마인드가 세계 속에 ‘새마을 정신’을 심어줄 날이 머지 않았음을 예고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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