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소를 만듭니다. 당신이 미소 짓게 만듭니다”

 

환경오염, 불안정한 자세 등의 이유로 매년 신체 부위별 새로운 질병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르고 바른 진료를 시행하고 환자중심의 이념을 적극 실천하는 의학 분야별 명의 발굴이 시급하다. 시사매거진은 환자의 안녕을 기원하며 의사의 양심을 속이지 않고 선진의료를 이끄는 명의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치아교정 분야의 가장 자랑스러운 의료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른이만들기 교정치과 박태준 원장’을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선정하여 교정치료의 허와 실을 낱낱이 살펴보았다.
 
 
부지런함에 대한 당근, 더 잘하라는 채찍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바른이만들기 교정치과(박태준 원장)는 보건복지부에서 교정전문의 자격을 인정받은 교정전문의가 직접 진단하고 진료하는 우수 치과병원이다. 최근 치아교정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박태준 원장과 그의 병원은 올해 1월 ‘교정전문의가 직접 개설한 1호 강남구 대치동 교정전문치과’,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으로 강남구를 빛낸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본 소식을 접한 시사매거진 취재팀은 바른이만들기 교정치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전문성과 진실함을 바탕으로 치아교정치료에 총력을 다 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교정전문의가 된 순간부터 지금껏 환자들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만을 끊임없이 고민해 온 박태준 원장에게 붙은 ‘대치동 1호 치과교정과’, ‘대한민국 교정치료 명의’라는 별칭은 그의 노력과 정성에 값할 만한 당연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바른이만들기 치과는 최초 검사, 진단과 상담, 교정치료와 치료 후의 유지관리까지 환자에 대한 모든 사항을 대표원장이 책임지는 ‘평생주치의 시스템’을 병원운영의 핵심으로 삼는다. 이는 박 원장의 인생관인 ‘당신의 미소를 만듭니다. 당신이 미소 짓게 만듭니다(we make your smile, we make you smile)’가 병원운영 방식에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덧니나 부정교합, 돌출입 등의 증상은 저작활동을 비롯한 치아의 본질적 기능을 저하시킨다. 뿐만 아니라 턱관절, 섭식 장애, 척추 장애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인자다. 박 원장은 “교정치료의 주목적은 치아의 기능 개선과 건강회복, 동반질환 및 합병증 예방”이라 전했고, “이밖에도 심미적이며 상징적인 스마일라인을 만들어 바른이 고른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미소부터 자신감 가득 찬 함박웃음을 찾아주는 것이 교정치료의 주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태준 원장은 ‘지역민들의 주치의’가 되고자 수년 동안 치과치료의 최선책만을 강구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만의 치과병원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그는 개원에 앞서 귀소본능이 발동하여 자신의 모교가 있는 강남 대치동을 개원 장소로 택하였다. 초등 시절부터 고교 졸업 때까지 주요 성장기를 이곳에서 보낸 그는 치과계 명의가 되어 고향이라는 어버이를 찾아 금의환향 한 것이다.
 
치료 전 ‘치과교정과 전문의’ 확인 절차 중요해
치아교정은 기능적 혹은 심미적으로 배열되어 있지 못한 골격적·치성적 부정교합을 개선하는 치료다. 여느 치과치료와 달리 유난히 치료기간이 긴 탓에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인내심과 참을성이 필요한 분야다. 상당한 치료기간만큼이나 부정교합의 치료능력을 기르는 것 역시 만만치 않다. 골격적·치성적 부정교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진단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문적인 수련과정이 필요한데 그렇기 때문에 교정치료를 요하는 환자는 반드시 방문한 병원의 전문의가 ‘치아교정전문의’인지 확인한 후에 진료상담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통상 대부분의 치과가 요일 선택 진료를 진행하거나 페이 닥터를 고용하는 방식을 추구한다. 이러한 연유로 환자들은 주치의 혹은 최초 담당의를 만나기 위한 번거로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실제로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의 고충을 듣고 있노라면, 치료 중 담당의가 한 번 이상 바뀌었거나 근무 스케줄 조정이 힘들어 주치의를 만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볼멘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이에 바른이만들기 치과는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운영 철칙으로 삼는다. 박 원장은 “‘의사가 치료에 진심을 다한다’는 표현을 전달하는 방법은 ‘환자와의 대면’만한 것이 없다”라며, 이어서 “치료 도중 의사가 바뀌면 환자는 이후의 치료 과정에 반감을 갖게 된다.”라고 전했다.
 
병원은 현재 교정전문의인 대표원장이 주치의로 나서서 치아교정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또 일대일 개별 면담 및 치료 진행으로 오로지 수준 높은 치료 결과를 도출하는 데에 힘쓴다. 이뿐만 아니라 3차원적 얼굴 스캔으로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료 후의 변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3D 치료 전·후 가상 시뮬레이션’, 환자의 여가시간 10분 정도를 활용하여 치료의 이동속도를 가속화하는 ‘Accledent’ 장비, 정품으로 인증 된 미국·일본·독일社 제품의 교정 장치 사용 등과 같이 환자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치료 장비를 완비하고 평일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나 치료비 부담이 큰 환자를 위해 일요일 진료 및 치료비 분납 제도를 시행한다. 이처럼 환자의 건강과 편의를 우선시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운영체제 방식이 환자의 재방문 가능성을 높이고 최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바른이만들기 치과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한편 교정치료는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미리부터 안심해선 안 된다.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치아의 재귀본능 때문이다. 치아의 재귀현상을 억누르기 위해서는 유지 장치를 착용하여 일정기간의 유지기간을 가져야한다. 또 유지기간을 거친 후에도 치아 안쪽에 고정시키는 철사 등을 통해서 교정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야 가지런한 치열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릴 적 못생긴 치아가 놀림거리가 되어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 사람들이 많다. 그때의 경험이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어 평생의 콤플렉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통해 만족하는 삶을 되찾는 환자들도 분명 많다. 박태준 원장은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취적인 삶을 갖는데 성공한 그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행복감을 투영한다. 복건복지부가 인정하고 환자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초 교정전문의 박태준 명의는 주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서 나무가 아닌 숲을 보며 진료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 원장을 통해서 머지않은 미래에 강남 지역이 치과치료 분야의 메커니즘으로 발돋움하는 날이 기대된다.
취재_정대윤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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