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계산 화훼단지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방문해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서초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서초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관내 주거시설을 방문해 안전한 겨울용품 사용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등을 당부했다.

서초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화재가 나기 쉬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청계산 화훼단지, 헌인가구단지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들을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화재취약 주거시설은 총 13곳이 있으며, 화재시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합동점검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을 사용할 시 더욱 주의해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세대에 주택용소방시설 완비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확인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철 온열기기를 사용할 때는 평소보다 더욱 더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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