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녹이는, 겨울철 가족여행지 ‘아산온천호텔’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2015년도 눈 깜짝한 새 한 달이 되어간다.

 
올해 첫 번째 달력을 넘기기 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산도 좋고 바다도 좋지만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천여행이 어떨까. 대한이 지나고 입춘을 앞두고 있는 만큼 큰 추위는 없겠지만, 겨울 내내 움츠렸던 몸을 개운하게 하고 싶다면 가까운 ‘아산온천’이 제격이다.

겨울철에는 운동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몸을 많이 움츠리게 되면서 인대나 근육,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목이나 허리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풀어주는 온천욕이 좋다. 


지하 700m 암반에서 오랜 세월 동안 신비롭게 생성되어 샘솟는 35도씨의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으로 분류된 아산온천수는 게르마늄을 비롯해 20여 종의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암 예방 및 치료는 물론 혈액순환 및 조절 작용에 효과가 커 성인병, 당뇨병 치유에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미용, 관절염, 고혈압, 위장병, 신경통, 혈액순환 및 세포 재생, 요산 배설 촉진작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온천수로 전신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온천욕은 온열작용을 통해 근육의 구축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근육의 혈류를 증가시켜 위축된 근육을 회복시켜 준다.


온천수 속에 함유된 화학물질의 대부분이 이온모양으로 녹아있어 입욕을 하면 피부를 통해 체내에 들어오고, 피하에 변화를 일으키며 전신적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지친 신체의 저항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한편 온천수의 온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 각자 본인에게 맞는 온도의 온천수에 입욕하는 것이 좋다. 34℃의 미온천은 신경의 긴장상태를 완화시키는 진정작용에 효과가 있고, 불감온도인 34~36℃는 맥박, 호흡, 혈압 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온도로서 진정작용을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많이 즐기는 40℃ 이상의 고온욕은 체온, 맥박, 혈압이 오르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며 혈관 확장이 일어난다.

 
서울에서 1시간, 1박2일 여행지로 적격
아산온천호텔은 넓은 온천장과 87개의 조용하고 아늑한 객실을 갖춘 365일 편안함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이다. 이색적인 아이템탕,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노천탕을 갖춘 국내 최대 온천장이다.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서울역에서 KTX로 천안(아산역)까지 30분, 천안(아산역)에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주중·주말 관계없이 1박2일 여행지로 적격이다.


뿐만 아니라 아산온천 주변에는 아산만 방조제, 삽교호함상공원, 외암리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국민관광지 등이 위치해 있어 관광과 온천을 함께 즐기는 가족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예약문의:041-514-5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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