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주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월 24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신바람 에너지스쿨 3일차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신바람 에너지스쿨이 2018년도 자유학년제 전격 시행에 맞춰 전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진로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발전공기업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대상으로 교육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도 2학기 동안 16개 중학교,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통해 매직콘서트,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 만들기, 에너지 진로보드게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표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고, 3일차에는 발전소, 홍보관 등의 기관에서 현장학습체험 등 총 5일차로 구성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담당 서경석 차장은 “신바람 에너지스쿨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제고하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설계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2016, 2017년도에 이어 2018년도 프로그램 고도화를 거쳤고, 자유학년제 에너지 진로체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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