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고 22,600건 신고로 인구대비 전국 1위 달성! / 신고 우수자 45명에 6백만 원 포상금

안전해결사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사진_전라북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북연합회는 2011년 1월 창단되어 440명의 회원들이 도내 재난안전 위해요소를 예찰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신문고 신고와 다양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서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군산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12.5부터 2일간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북연합회 주최로 열린 워크숍은 전북연합회 14개 시·군 회원 140명이 참석하여 2018년도 안전신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안전신고 활성화 방안 등 직무 역량 강화교육과 재난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도의 올해 안전신고 건수는 22,600건으로 인구대비 전국 1위 실적을 달성했으며, 2019년도에는 23,000건의 목표를 설정하여 안전 신고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신고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신고 활성화를 위해서 안전신고 우수자에 대하여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7월 상반기 신고우수자 45명에 대해서 6백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지급했고, 하반기 신고우수자 45명에게도 이날 워크숍에서 온누리 상품권(600만 원 상당)을 지급했다.

안전신고 다수신고 부분에서 최우수상은 228건을 신고한 안전 모니터봉사단전주시지회 김종환 지회장이 수상했으며, 위험요소 개선 부문에서는 부안군민 안수자씨가 수상하였다.

안전 신고는 도민 누구나가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스마트폰 앱을 다운 받아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신고할 수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안전문화 운동이 민간 주도로 전 도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속 각종 안전 위해 요인 신고 활성화를 통해서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