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리셉션룸에서 2018년 하반기 ‘365 국민디자인단’ 경영전략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강은희 공단 이사장과 최경주 본부장, 고객감동운영위원 5명, 각 팀 TFT원 및 임직원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팀별 추진경과보고, 고객감동운영위원의 그동안 시민을 대표해 공단의 과제를 발굴하며 느꼈던 소감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강 이사장과 최 본부장의 총평이 진행됐다.

그동안의 국민디자인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주차사업팀 6건, 환경관리팀 5건, 체육시설1팀 4건, 체육시설2팀 7건, 상가관리팀 5건이다.

특히, 공영주차장 스마트폰 앱 이용 방법에 관한 의견, 실내빙상장 기계실 방음벽 설치 등 각 부서별로 혁신 과제를 발굴 추진해 포용정책의 사회적 지속 가능성 확보와 인권경영의 내부·외부·제도적인 실천의지 등을 보여줬다.

강은희 이사장은 “지금은 인권경영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단도 인권과 포용을 담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플랫폼으로서 시민의 요구에 변화하고 혁신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