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관내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안전관리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매주 월,화 실시

사진제공=서울중부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중부소방서는 중구 관내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소방안전관리 등급별, 용도별 맞춤교육을 통해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방안전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소방안전관리자의 효율적인 사전 예방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했다.

4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도 함께 동석했다. 소방서는 이날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안전교육은 오는 2019년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세부 교육일정은 대상물 우편 안내 및 개인별 문자전송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자위소방대 조직 재정비 안내 및 컨설팅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참석자를 대상으로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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