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정부시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시재생과는 지난 1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3층 흥선홀에서 ‘2018 제1회 의정부시 도시재생대학 8주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의정부1동, 의정부3동, 가능동, 자금동, 흥선동 등 지역별로 7개 분임을 결성한 뒤 지난 10월 13일부터 1일까지 총 8주 동안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실제 문제점을 도출해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의 과정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역주민, 지도교수,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립한 계획을 발표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심화시켜 직접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껏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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