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11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주도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성과대회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참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건강격차 없는 유비무병 건강도시 양주 조성에 힘을 모았다.

대회는 1부, 2부 행사로 나눠 실시됐다. 

1부 행사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 성과영상 시청, 양주시 감동어린이집 원생들의 치아튼튼 건강튼튼 율동공연 등이 진행됐다.

2부는 ‘유비무병 건강백세’ 어르신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우울타파! 삶의 활력 건강증진!’라인댄스, 건강한 돌봄놀이터 남면초등학생들의 ‘영양잡고 비만잡는’ 태극무 공연, 주민자치위원회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뇌병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재활사업 참여자의 소감문 낭독과 함께 관절염 완화를 위한 ‘타이치 공연’, ‘생활댄스’, 신체활동수업 신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에서 영유아, 중장년 만성질환관리자, 노인 등을 대상으로 금연, 치매, 방문, 영양, 신체, 재활, 구강보건 등 각 분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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