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19년도 ‘문예회관 건립지원 적정성 검토 사업’ 공모가 실시된다.

‘문예회관 건립지원 적정성 검토’는 지역 문예회관의 건립(리모델링) 계획, 운영계획, 지자체 자금조달계획 등에 대한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장기적으로 문예회관의 운영 효율화·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의 자율성 보장과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의 ‘사전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적정성’을 ‘검토’하고 지역의 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들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개선하였다.

새롭게 문예회관 건립(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는 12월 3일(월)부터 12월 28일(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로 공문을 통해 ‘적정성 검토’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일정 등은 한문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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