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체육을 위한 시도·시군구체육회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기 여주시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지방체육을 위한 시도·시군구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임직원들의 개인역량 향상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대한체육회와 시도·시군구체육회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임직원,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임직원 336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투명한 행정문화 지침 전파를 위한 청렴교육, 기금사업 정산 강의, 스트레스 관리법 등 지방체육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 이후에는 지방체육 진흥 방안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풀뿌리 체육의 근간인 지방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우수선수 발굴, 꿈나무선수 육성 등에 힘써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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