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서울형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지난 28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서울형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 간담회를 갖고 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민(민간)ㆍ관(기관)ㆍ학(학교)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형성된 인적ㆍ물적 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강북구의원들과 강북구청 사업부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구청 교육지원과장으로부터 사업보고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과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국제안전학교 사업과의 연계 방안, 학부모님들의 사업 만족도에 따른 확대 방안, 모니터링의 방법과 실효성, 교육지원청과의 사업 추진 구조 등 사업 성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짚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간담회를 마친 서승목 위원장은 “강북구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며 “의회에서도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사업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시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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