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ROAD FC가 오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시상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자축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ROAD FC 파이터들은 물론 VIP 및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최고급 호텔 저녁 만찬 및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는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된 상황이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펼쳐졌던 다양한 활약상들을 되돌아본다.

특히 올해의 신인 및 올해의 파이터, 기자단이 선정한 최고의 파이터 부문을 선정한 후 시상할 예정이다. 격투기 시상식인 만큼 올해 가장 눈에 띄는 KO 및 서브미션 승을 기록한 선수를 위한 부문도 준비돼 있다.

ROAD FC 시상식과 송년의 밤은 XIAOMI ROAD FC 051과 여성부리그 XIAOMI ROAD FC 051 XX 종료 후 바로 진행된다.

이 날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는 세계 랭킹 1위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0, 팀매드)와 ‘몬스터 울프’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의 아톰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남성부에서는 ROAD FC에서 가장 뜨거운 체급인 미들급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해 올 한해의 마지막 대회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