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디바’ 웅산과 빅밴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시사매거진=김현기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The Christmas 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즈 풍으로 편곡된 크리스마스 캐럴과 귀에 익숙한 스탠더드 재즈는 물론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그녀의 대표곡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다. 여기에 빅밴드 까지 합류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고 웅장하게 만들 예정이다.

웅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완벽한 조화로 모든 장르를 오가며 압도적인 달란트로 평단과 음악애호가들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즈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음악방송 MC, 국악과 클래식과의 크로스오버 등 웅산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며, 이제는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눈부신 비상을 꿈꾼다.

안성맞춤아트홀의 관계자는 “그동안 재즈를 어렵다고 느끼셨거나 모르셨던 분들도 이번 공연을 계기로 누구든지 재즈를 좋아하고 매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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