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부터 5일 동안 인도 뉴델리 방문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지난 19일 India Habitat Centre Lodhi Road에서 현성바이탈 김승학 부회장은 N마트 Gopal 회장과 MOU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현성바이탈이 생산하는 전 제품을 인도 전역에 수입 및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성바이탈 김승학 부회장과 신지윤 대표는 인도 방문을 통해 인도 상원의원인 Amar Shankar Sabe과 N마트 Gopal 회장과 협력관계를 다졌다고 전했다. N마트 Gopal 회장은 300여개의 대형 쇼핑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인도 최대 다이아몬드 가공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뭄바이 최대 네트웍크 회사 Suraji 대표가 내년 1월 중순경에 현성바이탈 김승학 부회장과 신지윤 대표에게 특별 초청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히며, 김승학 부회장에게 농아 치료 봉사를 요청하고 이에 신중하게 검토하여 결정 하겠다는 답변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현성바이탈 신지윤 대표는 "적극적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현성바이탈의 인도 순방은 매우 성공적 이었다"며, "2019년도에는 신 제품개발과 전 세계에 자사 제품을 수출 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성바이탈 김승학부회장은 그 동안 각국에서 꾸준히 농아치료 봉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인도 방문에서도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여명의 농아 치료 봉사를 했으며, 현장에서 농아 치료를 지켜보던 신지윤 대표는 모히트(11세)에게 대학 졸업까지 학비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해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승학 부회장과 신지윤 대표는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 농아 치료 의료 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 태어나서부터 또는 어떤 질병과 사고에 의해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농아들에게 세상에 소리를 듣고 말할 수 있는 치료 봉사를 통해 농아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봉사를 실천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철 마케팅 본부장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농아들을 치료하는 신비한 모습에 참석한 보호자들과 모든 관람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영혁신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변신을 도모하고 있는 신지윤 대표가 사회적 가치와 환원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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