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 문화부문에서 국민대상 수상

가수 박강성(오른쪽)이 곽영훈 희망한국국민대상 대회장으로부터 문화부문 국민대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가수 박강성이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 문화부문에서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박강성은 지난 1982년 데뷔했다. 오랜 무명 세월을 거친 뒤 90년대 초중반 본격적으로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중견 가수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특히 ‘미사리 아이돌’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이 7080 가요계에서 실력과 인기를 두루 겸비했다. 폭발적이고도 감성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중년 팬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100%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동년배 가수 사이에서도 정상급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라이브공연으로 유명한 미사리 카페촌에서의 공연은 물론 매년마다 10차례 이상이 넘는 개인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와 시사매거진은 오랜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현재의 자리까지 온 노력과 팬들과 적극 소통하는 문화인으로서 노력 등을 인정하며 박강성을 문화부문 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을 맡았으며, NJP 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정치, 공공, 사회, 기업, 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4명의 공헌자들이 국민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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