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 문화부문에서 국민대상 특별상 수상

방분옥 평양통일예술단 대표(우측 3번째)와 예술단 단원들이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방분옥 평양통일예술단 대표가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 문화부문에서 특별상인 민족통일화합상을 수상했다.

방분옥 대표는 지난 2007년 북한에서 공연을 하다 탈북한 여성들로 이뤄진 평양통일예술단을 설립한 후 현재까지 2000여 건의 공연을 펼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경기 안성시에서 열리는 시립공연행사에서 오프닝 공연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등 전국적으로 존재감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또한 북한이탈여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한 노력도 펼치는 등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며 사회로부터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희망한국 국민대상 심사기관인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와 시사매거진은 방분옥 대표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문화부문 국민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을 맡았으며, NJP 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정치, 공공, 사회, 기업, 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4명의 공헌자들이 국민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