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 문화부문에서 국민대상 수상

박정일 SBS 라디오 PD(오른쪽)가 곽영훈 희망한국국민대상 대회장으로부터 문화부문 국민대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박정일 SBS 라디오센터 라디오 편성기획팀 PD가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 문화부문에서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박정일 PD는 서울예대를 졸업한 후 지난 1998년 SBS에 입사했다. 이후 TV보도국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라디오 뉴스팀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16년부터 편성기획 PD로 활동중이다.

박 PD는 풍부한 방송지식과 사회 전반의 이슈에 신속히 반응하며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에 다양하게 기여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재해대비 및 대국민 인식 캠페인을 전개해오며 국민들의 생활 및 인식개선에 원동력 역할을 했다.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전력투구를 펼치며 라디오가 ‘친근한 매체’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했다.

이에 심사기관인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와 시사매거진은 박 PD가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노력을 해 온 점을 높이 인정하고 문화부문 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을 맡았으며, NJP 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정치, 공공, 사회, 기업, 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4명의 공헌자들이 국민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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