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 문화부문에서 국민대상 수상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담임목사가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 문화부문에서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장경동 목사는 신앙생활과 더불어 방송에서 토크쇼 출연과 다양한 인문학 강연 등을 펼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유머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접목한 다양한 삶의 지혜를 쉽게 강의로 풀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장 목사는 지난 2014년부터 월간지 시사매거진의 칼럼니스트를 맡으며 생활 속의 지혜에 관한 내용의 칼럼을 집필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는 장 목사가 대중들에게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점을 높이 인정하고 문화부문 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장경동 목사는 이날 시상식에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후배 목사인 박성준 목사가 대리수상했다.

한편,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을 맡았으며, NJP 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정치, 공공, 사회, 기업, 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4명의 공헌자들이 국민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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