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 공공부문에서 국민대상 수상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김명환 서울 수서경찰서 경위가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 공공부문에서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김명환 경위는 굵직한 사건에 연루된 범인들을 전부 검거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17년에 발생한 청소년 성범죄 및 마약에 의한 중범죄를 일으킨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공을 세우며 서울경찰청에서 우수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안기도 했다.
올해도 크고 작은 성범죄를 막론하고 피의자들을 붙잡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하는 등 사명감이 투철한 경찰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심사를 맡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와 시사매거진은 김명환 경위가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하고 공공부문 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을 맡았으며, NJP 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정치, 공공, 사회, 기업, 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4명의 공헌자들이 국민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홍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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