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 정치부문에서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윤소하 의원은 국회 복지위원회·운영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 및 어렵게 살아가는 서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특히 기초연금법 개정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쳤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까지 오가는 등 열정적인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윤 의원은 ‘청문회 스타’로도 이름을 떨쳤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지난 2016년 11월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날카로운 질문으로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밝혀내는 데 적잖은 공을 세웠다.

정치적으로 다양한 노력과 공헌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한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는 윤 의원을 정치부문 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을 맡았으며, NJP 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정치, 공공, 사회, 기업, 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4명의 공헌자들이 국민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