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 정치부문에서 국민대상 수상

표창원 국회의원(오른쪽)이 곽영훈 희망한국국민대상 대회장으로부터 정치부문 국민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 정치부문에서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표창원 의원은 정계입문 전 국내에서 저명한 프로파일러, 범죄심리학자로 이름을 떨쳤다. 경찰대학교 교수로 교직활동과 동시에 다양한 범죄관련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정확하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범죄의 단서를 해결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표 의원은 지난 2015년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이후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용인 정 선거구 후보로 나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표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음주운전자 가중처벌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을 발의하는 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과 소통하려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에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와 시사매거진은 경찰학자로서, 정치인으로서 노력을 해온 공을 인정하고 표 의원을 정치부문 국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을 맡았으며, NJP 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정치, 공공, 사회, 기업, 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4명의 공헌자들이 국민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