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26부터 12.21까지 신청

- 2019.1.10부터 3,31까지 공급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2018년산 벼 보급종에 대하여 2018년 11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7품종 2,835톤으로 신동진벼 1,740톤, 동진찰벼 420톤, 운광 100톤, 새누리 250톤, 미품 200톤, 수광 115톤, 영우(사료용)10톤이며,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벼 보급종 수매현장

해당 지자체에서는 보급종 신청 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품종을 확인하고 소독과 미소독을 반드시 구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2019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쌀 적정생산과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신품종을 추가하여 공급할 계획이며,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는 반드시 품종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우리지역 쌀 적정생산을 위해 고품질 품종인 미품과 수광벼를 공급할 계획이며 또한,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우수한 신품종인 영우(사료용)품종을 올해 처음으로 공급할 계획이며기타 보급종 품종특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농사로 농업기술포털」의 품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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