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만족도 높아 지속 제공 예정

- '18년 294명 531 필지(면적 571,580평방미터) 찾아주어 감동 서비스

임실군, 행정전산망 활용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제공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임실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군민들로의 높은 만족도 속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통해 올해 294명에게 531필지(면적571,580㎡)의 조상땅을 찾아줬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란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이 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지적전산망을 활용해 조회해 주는 서비스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임실군의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국토정보팀을 방문하면 토지소유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읍·면사무소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조상땅 찾기를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조상들이 물려준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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