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된 금천희망취업캠프 운영 모습 [사진_금천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취업을 앞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천희망취업캠프 ‘취업의 기술을 Job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천희망취업캠프’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취업의지를 고취시켜 직접 취업으로 연계하고자 마련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취업캠프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각 회 차별 30명씩 총 1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취업 전문컨설턴트인 ‘아이비전 컨설팅’이 맡는다. △About Interview(취업과 면접에 대한 올바른 이해) △Image Skill(면접 이미지 메이킹) △Manner Skill(정중한 매너 실습) △Speech Skill(면접 스피치 요령) △조별 실전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7시간 동안 실시한다.

주재석 취업정보팀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문 취업컨설턴트와의 만남을 통해 이미지, 스피치, 모의면접까지 코칭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