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원장 조인국)이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기 위해 11월 26일(월)부터 12월 26일(수)까지 대구 관내 중학교 14개교, 2,68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련 활동"은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취약시기인 학년 말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고민을 날려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여건 조성을 돕기 위해 낙동강수련원에서 5년째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 진로를 탐색하는 ‘진로골든벨’ ▲ 츄크볼, 핸들러, 킨볼 등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운 ‘뉴스포츠 활동’ ▲ 즐거운 게임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한마음운동회’ ▲ 주어진 미션을 친구와 함께 해결하는 ‘협동활동’ 등이 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조인국 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학년 말 취약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