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깨끗한 음식물처리기

지난 9월24일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에코마마 판매 전문기업인 (주)에코베리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에코마마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세균이 생겨나는 가정의 쾌적함을 되찾을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다. (주)베리스, (주)에코베리스, (주)위델베리스가 에코마마를 함께 개발했고 에코베리스는 에코마마 판매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연간 8,000억 원에 이른다.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데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 역시 수조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음식물쓰레기는 2005년부터 바로 매립해서는 안되며 소각·퇴비화·사료화 또는 소멸화 처리 후 발생되는 잔재물만 매립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직매립 금지법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법도 꾸준히 발전해왔다.

음식물쓰레기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전국 각지에서 쏟아지는 음식물쓰레기는 퇴비, 사료,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당장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개개인의 몫이다.

이에 에코마마가 가정의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가정에서 가장하기 싫은 일로 손꼽힌다. 우스갯소리로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일을 직접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라는 이 대표는 에코마마는 이같은 고충을 해결, 음식물을 간편하고, 깨끗하고, 신바람 나게 처리하도록 돕는 신개념 음식물처리기라고 설명한다.

 

최초 자연풍 건조 음식물 처리기

우리나라는 예부터 정이 많아 푸짐한 상차림을 비덕으로 여겨왔다. 이에 외국에 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편이다. 과거에는 음식물쓰레기를 가축먹이로 사용하거나 농작물 거름으로 사용했으나 환경의 변화와 시골에서나 가능한 일이 됐다.

음식물쓰레기를 매립할 경우 주변에 발생하는 악취, 거기서 발생하는 침출수로 인해 땅과 지하수, 강물 오염까지 일으킨다. 이를 소각할 경우에는 다이옥신의 발생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지난 7월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에코마마는 간편한 사용법과 안전. 적은 비용으로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동정지 기능으로 위험 부담이 없으며 탈수된 음식물 슬러지는 염분함수율이 낮아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싱크대 일체형이라 음식물쓰레기를 손 댈 필요 없이 처리가능하며, 음식물이 완전 건조되기 때문에 세균번식과 악취 걱정 없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에코마마는 싱크대 상단에 부착하는 간편한 설치와 원터치 스위치 작동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기기의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고 이물질을 역회전시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 2중절단기어의 구경 및 형상과 높낮이 배열이 절단의 효율을 높여주며, 기어를 통한 서로 다른 회전비의 특허기술이 음식물을 강력하게 분해시켜 준다. 음식물 처리 중 수거통에 수분이 많거나 고형물이 축적되어 있을 경우에는 자동분리를 통해 기기작동이 중지돼 물 넘침 피해를 방지한다.

유트랩이 본체에 내장된 에코마마는 기기 밖에서 탈취와 배수를 위해 배관연결을 해야 하는 복잡한 설치 과정도 필요 없다. 투입부와 배출부에 역류 방지 시스템이 장치되어 하수도 및 기기 냄새 배출을 막아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방을 책임진다. 에코마마는 세계 최초의 자연풍건조 시스템의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하루 종일 작동시켜도 월 3,000원 내외의 저렴한 전기세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고객에게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고민을 줄여주고 친환경과 기술혁신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에코베리스의 비전을 제시하며 친환경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에코베리스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며 통합의학에 의한 디톡스 솔루션 에코바디, 내몸을 살리는 자화 육각수 Dr. skin, 알랄리성 미네랄 농축액 미네랄라파 등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