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김용익 이사장은 공공기관장 최초 소통CEO 대상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SNS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2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김 이사장이 공공기관장 최초 ‘소통CEO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종합평가결과 78.12점(평균 72.61점)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이 운영하는 SNS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고객만족도 평가, 운영성 평가, 전문가 평가, 검증 등의 단계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김 이사장은 개인 SNS채널을 마련해 보건의료 등 보장성 강화정책 관련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국민과 서로 공유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장’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단은 ‘건강천사’ 등 총 10개 SNS채널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다양한 컨텐츠 제공과 이벤트 등으로 소통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로 국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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