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교원 및 지역대학 교직 전공 대학생 등 221명 참여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중등 수석교사․협력학습지원단․교원 및 대구지역 대학 교직 전공 대학생 등 221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의 방향, 수업-평가 고민과 나눔의 세미나를 가졌다. 2018.11.22. (사진제공_대구시교육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중등 수석교사․협력학습지원단․교원 및 대구지역 대학 교직 전공 대학생 등 221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의 방향, 수업-평가 고민과 나눔의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IB 교육과정, 학교 공간 구축 등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 수석교사들의 수업 실시, 중등 교원 및 대구지역 대학교 교직 전공 대학생들의 수업 직접 체험, 나의 수업-평가 사례 나누기 마당’으로 진행하여 수업-평가 관련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수업-평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시대적 교육의 변화 요구에 따라 교사들은 ‘수업-평가 철학’을 바꾸고 ‘수업-평가 방법’을 변화시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가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근간에는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좋은 수업-평가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하고, 현장에 적용시켜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돕고,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평가를 지원해 주는 수석교사와 협력학습지원단이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이제 그 변화가 단위 학교에서 나타나고 있다.

박재흥 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중등 수석교사 및 협력학습지원단의 지난 3차례의 수업-평가 세미나가 선생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듯이, 이번 4차 수업-평가 세미나를 통해 대구교육이 또 한 번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교원들의 수업-평가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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