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1일 적십자 창립총회에서 직원들의 ‘헌혈 사랑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는 성과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2013년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5년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헌혈 봉사활동에는 5년간 직원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400여 매의 헌혈증서 기부 활동 등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점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헌혈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과평가 반영과 마일리지 적립 등의 기관 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지원 활동으로 직원들 참여를 적극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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