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파크, 해양 액티비티 등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여행지 4곳 추천

다낭/ GettyImages bank 제공

[시사매거진=이성범 기자]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와 함께 겨울이 성큼 찾아왔다.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래서 추운 겨울이 될수록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로 향한다. 특히 이번 겨울은 강력한 한파와 미세먼지가 예고된 만큼 따뜻한 동남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겨울,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동남아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동남아는 따뜻할 뿐만 아니라 짧은 비행시간, 저렴한 물가, 다양한 즐길거리 등으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다. 이에 온라인투어가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 구성원 하나 하나가 모두 만족할만한 동남아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언제나 베스트 여행지다낭

매 해 많은 여행지가 뜨고 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베트남의 다낭. 다낭은 특히 물가가 저렴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족이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에메랄드 빛 해변에서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거나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온 가족이 다같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또한 다낭 대성당, 마블 마운틴 등 다낭의 관광명소를 비롯해 바나힐 국립공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호이안 등 다양한 볼거리 많아 지루할 틈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재개장해  깨끗해진 천국의 보라카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개월간 폐쇄되었다가 지난 10월 말 재개장한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인 ‘화이트 비치’를 품고 있는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다. 보라카이의 가장 큰 매력은 낮과 밤 모두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는 것. 낮에는 아일랜드 호핑투어, 세일링 보트 등을 체험하며 맑고 푸른 해변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고 밤이 되면 보라카이의 핫 플레이스 디몰에서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각종 상점 등을 구경하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광과 휴양의 완벽한 조화방콕/파타야

눈 돌릴 틈 없이 다양한 볼거리에 눈이 즐겁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번 겨울 방콕/파타야가 제격이다. 방콕에는 수많은 쇼핑센터와 화려한 건축물, 환상적인 쇼 등 고풍스러운 전통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방콕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면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파타야에서는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에메랄드 빛 해변에서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기거나 리조트의 부대시설을 이용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타이페이는 2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다. 이국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는 물론 저렴한 물가, 맛있는 음식까지 볼 것도 즐길 것도 맛볼 것도 많은 매력적인 곳이다. 시내 곳곳에 자리잡은 사원과 우뚝 솟은 현대적인 빌딩이 공존해 과거와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다. 망고 빙수, 딤섬, 우육면 등 다양한 먹거리와 101 타워, 고궁박물관, 야시장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예류 국립공원, 지우펀, 스펀 등 근교 여행까지 할 수 있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온라인투어에서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다낭, 보라카이, 방콕/파타야, 대만 등 다양한 동남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겨울방학 동남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상품은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 등 여행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며 각 상품 별로 다양한 호텔, 리조트, 해양 스포츠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관광과 휴양,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사전 예약 시, 선착순으로 1만원, 2만원, 3만원 즉시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투어 동남아 정순미 부문장은 “겨울방학은 가족이 다같이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시기”라면서 “온라인투어가 준비한 혜택 가득한 동남아 상품을 이용해 따듯한 동남아에서 온 가족이 모두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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